연구원은 분리변환소재연구실장 장보윤(사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 기술을 개발해 작년에 국내 중소기업에 기술이전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기술료는 10억400만원이었다.
연구원이 제조방법을 개발한 산화규소 나노분말을 리튬이온전지에 적용하면 현재 주로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 대비 에너지 용량을 4배로 높일 수 있다.
장 박사는 “한번 충전으로 500㎞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너지연과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는 제품생산 및 판매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2019년 1월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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