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간) 프랑스 카메라 분석 전문기관인 DxO 마크에 따르면 갤럭시S9플러스는 종합 평균 점수 99점으로 시중에 나온 스마트폰 카메라 중 1위에 올랐다. 구글 픽셀2는 98점으로 2위, 애플 아이폰X은 9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DxO 마크는 "갤럭시S9플러스 카메라는 명백한 약점이 없고 모든 사진과 비디오 테스트 카테고리에서 퍼포먼스가 좋다"며 "특히 104점의 사진 점수는 우리가 본 것 중에 최고"라고 평가했다.
DxO 마크는 갤럭시S9플러스의 카메라 성능을 크게 사진과 동영상 2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사진 성능이 평균 104점, 동영상 성능이 평균 91점으로 나왔다.

또 조리갯값 F1.4, F2.4의 듀얼 조리개를 적용함으로써 주변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조리개값이 조정된다. F1.5 조리개는 업계 최고 수준 밝기다.
갤럭시S9에는 싱글 카메라가, 갤럭시S9플러스는 갤럭시노트8이 탑재했던 듀얼카메라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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