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20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다개저수지의 바닥이 거북등처럼 갈라졌다. 이 저수지의 저수율은 6.8%로 만수위 때는 멀리 뒤로 보이는 제방 바로 아랫부분까지 물이 찬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