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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가운데)이 1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6·25전쟁 중 프랑스 대대 일원으로 참전한 박문준(왼쪽), 박동하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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