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4일 짬뽕과 치킨, 면의 3중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불짬뽕치킨 패키지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메뉴이다. 불향이 강한 짬뽕맛 치킨을 먹고, 남은 소스에 면을 비벼 먹는 형태로서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치면’ 컨셉을 표방한다.
두 마리 치킨의 원조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명재)이 오늘부터 신메뉴 ‘불짬뽕치킨 패키지’ TV 광고를 시작한다.
이번 TV 광고에도 “호식이 불짬뽕치킨 한입 먹었다 치면 불향이 확~”, “불짬뽕치킨 먹고 치즈 뿌려 면으로 마무리”라는 메시지를 통해 ‘호식이두마리치킨=짬뽕치킨=치면’ 공식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시장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조합이면서도 치킨과 면을 패키지로 일원화해 가성비까지 확보한 점을 주목해달라”면서 “이번 광고캠페인이 고객분들에게 불짬뽕치킨 패키지의 실체를 보다 잘 알릴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앞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연 초에 진행한 2018년 비전 선포식에서 “대한민국 No.1 치킨 프랜차이즈”를 선언하며, 미션으로는 “세상을 두 배로 행복하게 만드는 회사”로 내걸었다.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며 상생경영의 모범기업으로 우뚝 선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이번 신제품 불짬뽕치킨 패키지를 통해 No.1 치킨 프랜차이즈로 도약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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