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주은(38, 사진)이 둘째로 아들을 출산했다.
31일 소속사 디에이와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 오주은이 지난 30일 오후 1시경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5kg 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오주은은 출산 직후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건강한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빨리 회복하는 대로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오주은은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1년여의 열애 끝에 2012년 6월 결혼해 이듬해 4월 첫째인 딸을 출산한 바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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