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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세상] 전단지·고양이 알바생 등 강추위에 밖에서 '덜덜'

입력 : 2018-01-30 18:16:13 수정 : 2018-01-30 1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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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 기승을 부리는 3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명동 한복판에서 한 아르바이트생이 고양이 인형 탈을 쓰고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맹추위 기승을 부리는 3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강력한 한파에도 많은 이들이 생계를 꾸리고자 곳곳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분투했다.
맹추위 기승을 부리는 3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명동 한복판에서 한 아르바이트생이 고양이 인형 탈을 쓰고 부지런히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맹추위 기승을 부리는 3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명동 한복판에서 한 아르바이트생이 고양이 인형 탈을 쓰고 행인에게 다가서고 있다.
맹추위 기승을 부리는 3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명동 한복판에서 한 아르바이트생이 고양이 인형 탈을 쓰고 행인에게 손짓하고 있다.

다른 아르바이트생들은 이날 코와 귀가 빨개진 채 행인들에게 다가가 전단을 내밀었다. 그러나 얼어붙을 듯한 추위에 중무장한 시민들은 추위를 피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종종걸음치기 바빴다.
맹추위 기승을 부리는 3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한 아르바이트생이 전단지를 부지런히 나눠주고 있다.

두꺼운 점퍼를 입고 털 달린 모자를 착용하는 등 몸을 싸맨 아르바이트생은 종종 핫팩을 쥔 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추위를 견뎌야 했다.

글·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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