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사진)가 공개연애에 대해 내놓은 솔직한 발언이 화제다.
이다희는 2013년 9월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나도 결혼까지 갈 생각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공개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혹시 소속사에서 공개 연애를 막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이다희는 "배우 생활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도 중요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막더라도 공개하고 싶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이다희는 이상형에 대해 "키가 컸으면 좋겠다. 내가 그 사람 품 안에 쏙 들어갔으면 좋겠지만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주위에서 키가 2m는 돼야 한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냥 나보다 키가 큰 사람이면 좋겠고 행복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남자를 원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다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이다희 인스타그램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국 부자의 기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4/128/20251214508711.jpg
)
![[특파원리포트] 中 공룡 유통사들 유럽 공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4/128/20251214508707.jpg
)
![[김정식칼럼] 토지거래허가제의 득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4/128/20251214508692.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북베트남은 어떻게 승리했을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4/128/2025121450869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