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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코스테 스포츠(Lacoste Sport) 페이스북 |
테니스 메이저 4강 진출에 성공한 정현(22·사진)이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97위인 샌드그렌(27, 미국)을 상대해 세트스코어 3대0(6-4 7-6<7-5> 6-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장내 아나운서 짐 쿠리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한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 이곳에서 응원해주신 한국 팬들, 지금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팀 스태프, 친구들과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아직 대회가 안 끝났으니 계속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금요일날 뵐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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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현 페이스북 |
또 정현은 자신이 페이스북에 "우와!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라는 글(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순간, 너무 짜릿하네요. 메세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정현은 "'감사하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면 후회 할 일은 없을 듯 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정현의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금요일) 오후 5시30분에 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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