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지난해에도 등록금을 동결하는 등 9년간 학부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왔다. 하지만 대학원 등록금의 경우 문대학원은 동결하고,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은 1.8% 인상키로 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임금과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대학의 부담이 크지만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학부와 전문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