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사진)이 동생 벤틀리(태명 띵똥)를 향한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다.
최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형아가 된 후 동생을 향한 귀여운 질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에는 동생 벤틀리(사진 오른쪽)의 이불에 들어간 윌리엄(사진 왼쪽)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나도 아직 아가인데. 이불이 왜 이렇게 작아졌지? 이상하게 요즘 동생 것만 보면 왜 질투가 날까? 오늘 낮잠은 동생 이불에서 좀 자야겠다"는 설명이 게재됐다.


이외에도 윌리엄이 동생의 침대에 들어간 모습(아래)과 쪽쪽이(인공 젖꼭지)를 사용하는 모습(위)이 공개됐다.
동생을 질투하는 윌리엄에게 엄마 정유미 씨는 "엄마한테 넌 평생 애기야"라고 이야기해줬다고.


이러한 가운데 벤틀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윌리엄이 동생을 다정히 챙기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는 지난 2013년 결혼하여, 3년 만에 윌리엄을 출산했다. 또 지난해 11월8일 윌리엄의 동생을 득남해 네가족이 됐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윌리엄·벤틀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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