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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선정 '2018년 기대되는 아티스트' 예지 내한

입력 : 2018-01-05 17:38:36 수정 : 2018-01-05 17: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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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주목한 한국계 미국인 뮤지션 예지(Yaeji)가 내한 디제잉을 펼친다.

5일 예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콘트라 서울에서 열리는 'SHADEXFEMME' 파티에 라이브 디제잉을 한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게시했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5일 열리는 'SHADEXFEMME' 파티는 LGBT 파티로 어떠한 종류의 희롱, 괴롭힘, 동성애 혐오 등의 행위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현재 'Godmode Music' 소속 아티스트로 뉴욕에서 주로 활동하는 예지는 지난해 11월 27일(현지시각) BBC에서 발표한 '2018년 기대되는 아티스트(Sound of 2018)'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BBC는 예지의 음악을 평가하며 "이런 음악은 한 번도 못 들어봤을 것"이라며 극찬을 더하기도 했다.

랩과 노래, 디제잉, 프로듀싱에 비주얼 디렉팅까지 음악과 미술에 걸쳐 돋보이는 감각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로 정평이 나 있는 예지는 '내가 마신 음료수(Drink I’m Sippin on’)' 등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예지는 앞서 3일 서울 MUV HALL에서 프로듀서 '무라 무사'의 내한 공연 라이브 세트로 디제잉을 선보이기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예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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