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수원 삼성, '슈퍼매치' 라이벌 FC서울 공격수 데얀 영입 발표

입력 : 2018-01-04 13:31:04 수정 : 2018-01-04 13:42:20

인쇄 메일 url 공유 -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슈퍼매치'의 라이벌 구단인 FC서울의 공격수 데얀 다먀노비치를 영입했다.

4일 수원 삼성은 홈페이지( www.bluewings.kr)를 통해 자유계약(FA) 신분인 데얀이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구단 사무국에서 진행한 협상 끝에 입단에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몬테네그로 국적의 데얀은 K리그에서 9시즌 통산 303경기에서 173골, 41도움을 기록했다. 3년 연속 득점왕과 4년 연속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데얀은 이날 신체검사를 모두 마쳤으며 현재 제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수원 선수단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수원은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경기로 K리그 구단 중 가장 빨리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수원 삼성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있지 유나 '완벽한 미모'
  • 박주현 '깜찍한 손하트'
  • 있지 예지 '매력적인 미소'
  • 예쁜하트와 미소, 박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