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정형돈(위 사진)이 결혼소식을 알린 민효린·태양 커플에게 축하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는 정형돈과 데프콘, 오혁 등이 결혼을 발표한 태양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녹화방송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태양이 민효린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금 녹화하는데 실시간으로 결혼 기사가 떴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연애를 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년 2월 3일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리는 태양은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과 앞으로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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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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