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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파' 설인아 "몸매 화제? 식욕 많아…열심히 관리하는 편"

입력 : 2017-12-21 17:37:36 수정 : 2017-12-21 21: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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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몸매에 관리 비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설인아가 내린다’라는 콘셉트로 내년 1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설인아는 자신의 몸매에 대해 "몸매 비율이 좋은 편은 아닌데 기자님들이 잘 찍어주신 덕분"이라며 "또 한편으론, '저 사진 만큼은 아닌 걸?', '실제로 보면 사람들이 실망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운동이며 관리를 더 열심히 한다"고 웃어 보였다.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설인아는 "식욕이 많은 편"이라며 "'한식파'라 기름기 있는 요리는 덜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힘내는 데에는 역시 한식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또 태권도 공인 3단에 현재 주짓수도 배우고 있는 설인아는 "역동적인 걸 좋아한다"며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엔도르핀이 도는 게 느껴져 행복하다"며 말했다.

설인아는 욕심나는 캐릭터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오해영'(서현진분)역을 꼽았다.

설인아는 "특이한 상황이나 화려한 캐릭터보다는 평범한 시민, 직장 여성을 연기하고 싶다"며 "제 직업이 특수한 편이라 역할을 통해 평범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롤모델로 김혜수를 꼽은 설인아는 “김혜수 선배님처럼 연기에 힘을 주지 않아도 카리스마와 호소력이 있고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사람들이 믿고 볼 만큼 연기가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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