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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강호동의 또다른 신메뉴 '돼파게티' 맛본 은지원 반응은?

입력 : 2017-12-13 17:09:19 수정 : 2017-12-13 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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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강호동이 신메뉴 '등심라면'에 실패한 뒤 곧장 '돼파게티'를 만들어 은지원의 평가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2화에서는 첫 영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 강호동이 신메뉴 만들기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실험작 '등심라면'을 맛본 멤버들의 반응이 시원찮자 곧바로 또다른 메뉴 '돼파게티'를 만들었다.

이를 시식한 멤버는 은지원이었다. 짜장라면 위에 얇은 흑돼지 등심을 구워 얹은 '돼파게티'를 본 그는 "일단 비주얼이 별로"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어 긴장한 강호동 앞에서 은지원은 맛을 보더니 "짜장라면은 맛있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그건 맛있죠. 원래"라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짜장라면이 워낙 맛있으니까 나쁘지는 않다"고 말을 이어가자 이수근이 다시 "나쁘지 않다는 건 일단은 이 집을 무사히 나가고 싶다는 얘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해서 시식평을 이어나가던 은지원은 "근데 등심에서 고기맛도 별로 안 나고"라고 말하자 강호동은 "그럼 하지 말자"라고 시무룩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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