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8년 당시 몸무게 154kg이었던 샘은 호주 인기 프로그램 '더 비기스트 루저'에 출연했다.
그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혹독한 운동과 식단조절로 12주만에 무려 71.7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샀다.
그로부터 약 10년이 흐른 지금 샘은 한층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호주에서 매년 이맘때쯤 제작하는 자선 달력 '2017 몸짱 소방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방관이 되는 건 어릴 적부터 샘의 꿈이었다. 그의 혹독한 다이어트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샘은 "가장 낮은 곳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할 때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지금 당장 도전”하라고 말했다.
뉴스팀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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