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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71kg 빼 '몸짱'으로 돌아온 남성

입력 : 2017-12-04 19:30:59 수정 : 2017-12-04 2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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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이 넘던 남성이 무려 71kg을 감량한 후 남성미를 더해 꿈을 이뤘다. 
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남녀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는 이미지 변신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초고도 비만에서 몸짱 소방관이 된 샘 루앙(29)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2008년 당시 몸무게 154kg이었던 샘은 호주 인기 프로그램 '더 비기스트 루저'에 출연했다.

그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혹독한 운동과 식단조절로 12주만에 무려 71.7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샀다.

그로부터 약 10년이 흐른 지금 샘은 한층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호주에서 매년 이맘때쯤 제작하는 자선 달력 '2017 몸짱 소방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방관이 되는 건 어릴 적부터 샘의 꿈이었다. 그의 혹독한 다이어트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샘은 "가장 낮은 곳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할 때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지금 당장 도전”하라고 말했다.

뉴스팀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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