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명지더샵 3,000세대 바로 앞 ‘대산골든스퀘어’, 분양 열기 훈풍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로 기존 아파트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상가 시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인천의 송도신도시와 견줄 만한 부산 명지국제신도시가 인기다.

최근 서부산 개발의 메카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성, 경전철 조성, 김해공항 확장 등의 호재가 내제되어 있다. 즉 추후 도시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부동산을 이용할 만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대규모 개발지역인만큼 향후 교통호재도 눈에 띈다.

하단~녹산선과 강서선 경전철이 개통하면 명지국제신도시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에코델타시티가 조성되는 2022년까지 약 24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한편 명지국제신도시는 1차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이며 2차 사업을 통해 업무와 교육, 주거, 의료, 호텔, 컨벤션 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캠퍼스타운에는 영국 랑캐스터대학 및 대학원, UCLA 간호대학병원 등이 2019년 9월 개교할 예정이며, 서부지방법원과 검찰청, 그리고 그에 따른 법조타운은 올해 입주를 하였고, 2020년 6월에는 포스코 명지더샵 입주, 2018년 12월에는 강서문화예술회관, 2021년 2월에는 국회도서관이 개관예정이므로 다양한 유동인구 유입도 예상된다.

명지국제신도시 안에서도 포스코 3000세대 바로앞에 위치한 ‘대산골든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각종 상업시설, 업무시설이 집중되는 복합용지에 자리해 포스코 복합단지와 함께 명지국제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 최중심 지역, 경전철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는 입지적 강점과 함께, 상가 옆 백화점 부지가 예정되어 있고 최근 발표된 명지국제신도시 외국인투자 업무용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이치랜드가 선정되면서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대산골든스퀘어의 배후 입지가 더욱 강화되었다.

전문가들은 해당 상가가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의 개발 호재에 따른 핵심 배후 주거지이자 동남권 최대규모의 명지생태공원 및 경전철 조성, 김해공항 확장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는 명지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의 메인 상권으로 가치가 높다고 평가한다.

명지국제신도시 내 들어서는 ‘명지 대산골든스퀘어’의 분양 홍보관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8로 240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