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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 맛 나는 짜장면 일단 의심해도 된다?

입력 : 2017-11-22 15:00:00 수정 : 2017-11-21 2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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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요리의 대가가 알려준 '시키면 안 되는 중국집'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해야 할 중국집'이라는 제목과 함께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한 중국 요리 달인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이는 지난 2015년 방송된 Olive 채널 '비법'의 한 장면으로 MC 강남은 중국요리 대가에게 "맛있는 중국집 찾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중국 요리 대가는 맛있는 곳보다 피해야 할 중국집을 알려주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대가는 "짜장면 레시피에는 식초가 들어가지 않는다"며 짜장면이 조금이라도 시큼하다고 느껴지면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짜장면에서 신맛이 난다면 이는 오래된 짜장을 쓰거나, 전날 음식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버려야 할만큼 신선하지 않은 양파를 사용해 짜장면에서 '시큼한' 맛이 날 수 있다고 대가는 설명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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