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열애 고백 “오랫동안 알고지낸 사람”

김지연이 일반인과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11월호를 통해 김지연의 화보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지연은 체크 패턴을 콘셉트로 한 의상을 입고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우먼센스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연은 오랜만에 진행한 화보 촬영에 초반엔 어색해했으나 금세 적응해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지연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며 “좋은 결과를 맺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고 조심스레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츤데레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지연은 ‘대왕의 길’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지연은 ‘남자셋 여자셋’ ‘사랑밖에 난 몰라’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에 출여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김지연은 동료 탤런트 이세창과 2003년 결혼했으나 결혼 10년만인 2013년 이혼했으며 슬하 딸 1명 있다. 

최근 이세창은 뮤지컬배우 정하나와 결혼 발표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김지연은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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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먼센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