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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인턴 출신 '4개 국어 능력자' 아이돌

입력 : 2017-10-23 17:59:34 수정 : 2017-10-23 17: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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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핫샷' 멤버 윤산(사진)의 놀라운 이력이 공개됐다.

'핫샷'은 2014년 데뷔 초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윤산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멤버 별 특별한 장기가 있으면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놀라운 이력을 공개했다.

윤산은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다"며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4개국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랑스어를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본어도 잘 하는 언어능력자라고.

특히 그는 "샤넬 소속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윤산의 실력에 대해 멤버도 언급한 바 있다. 태현은 한 매체를 통해 "(윤산이) 프랑스에서 8년간 디자인 공부를 해서 디자인 감각이 정말 뛰어나다"고 전했다.

프랑스에서 패션을 전공한 윤산은 최근 패션뷰티 전문채널 동아TV의 '키스 더 뷰티' MC로 발탁됐다. 그는 레이디제인, 틴탑의 리키, 마이틴의 송유빈과 공동 MC로 호흡을 맞추며 열정 넘치는 뷰티 학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뷰티를 탐하는 시간 '키스 더 뷰티'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핫샷’은 지난 2014년 10월 데뷔했다. 오는 11월 5일 'HOTSHOT Fan Meeting In Seoul _ Time to fly (high)'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동아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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