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종 이상의 상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피지는 철창 없이 상어 피딩이 가능한 지역이다. 그동안 정글에서 대범하고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준 오종혁이지만, 입수를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아무리 해병대 출신의 바다 사나이일지라도 ‘위험한 바다 동물’의 대명사 상어를 그것도 철창 없이 코앞에서 보는 일은 두려움이 앞설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종혁은 곧 마음을 가다듬고 바다로 뛰어든다. 오종혁이 먹이를 꺼내자마자 순식간에 대형 상어 수십 마리가 몰려오며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과연 바다 사나이 오종혁은 무사히 상어 피딩을 끝낼 수 있을까.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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