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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형상화한 이미지와 공식 로고가 새겨졌다. |
2015년 도로운송차량법 개정으로 일러스트가 들어간 자동차 번호판 교부는 오는 2019년 개최되는 럭비월드컵 기념 번호판 이후 두 번째다.
디자인은 빛을 형상화하여 스포츠의 생동감을 표현하고, 올림픽 공식 로고가 새겨졌다.
번호판은 기부금 1000엔(약 1만원) 이상을 내야 하며, 기부금은 대회 관객을 위한 이동수단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번호판은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번호판만 교환하는 방식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약 2만 9000건에 이르는 신청이 접수됐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NHK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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