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배우 모니카 벨루치(사진 오른쪽)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니카 벨루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7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65회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상자인 존 말코비치(사진 왼쪽)와 함께한 사진과 함께 "고마워 스페인"이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니카 벨루치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한 손에는 트로피를 한 손에는 존 말코비치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64년생으로 54세(만 52세)인 그녀는 세월 비껴가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자기관리의 여왕이네", "책받침 단골이었는데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델과 TV 경력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모니카 벨루치는 1990년 '아들과 함께 하는 삶'으로 영화를 시작했다. 이어 '라 빠르망'로 프랑스 최고의 세자르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순수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해내는 묘한 분위기로 금세기 최고의 관능적인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65회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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