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김 위원장을 '로켓맨'으로 칭하면서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했고, 로켓맨이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봤다(how Rocket Man is doing)"고 전했다.
그는 또 "북한에서 주유하려고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안됐다"라고 말했다.
유엔의 강화된 대북 제재로 인해 북한이 석유 공급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비유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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