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
13일 발표된 조 편성 결과 한 조로 묶인 이들은 14일 오후 3시18분(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 10번 홀에서 출발한다.
세 선수는 나란히 올해 LPGA 투어에서 2승씩을 거뒀다. 이 가운데 유소연이 ANA 인스퍼레이션, 박성현이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대회 1승씩을 챙겼다. 올 시즌 상금랭킹에서는 박성현이 1위이고 유소연이 2위에 올라 있다.
박성현 |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대니엘 강(24)은 김세영(24), 찰리 헐(잉글랜드)과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23)는 펑산산(중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한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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