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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도 이럴 수 있다”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진 ‘푸라닭치킨’

입력 : 2017-09-08 13:47:00 수정 : 2017-09-08 13: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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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더스코리아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푸라닭치킨’의 인기와 그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8월 25일 100호점 용인김량장점을 오픈하면서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 9월 계약이 완료된 매장까지 120호점을 준비 중이다.

푸라닭치킨의 탄생 스토리와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 및 전략 등 푸라닭치킨만의 경쟁력에 대해 ㈜아이더스코리아 서기원 이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푸라닭의 탄생 스토리가 어떻게 되나요?
A. 푸라닭치킨은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됐다. 모두가 치킨은 ‘비닐에 담긴 후라이드’, ‘간식’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치킨은 요리’,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브랜드를 기획했다. 특히 ‘오븐후라이드’라는 업계 최초의 조리 방식과 디자인으로 보는 맛을 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푸라닭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맛과 디자인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하여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Q. 푸라닭을 창업하면 어떤 경쟁력을 가지게 되나요?
A. 푸라닭치킨은 다양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스스로가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브랜드를 연출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포장과 요리와 같은 치킨, 세련된 인테리어 연출은 특히 고객이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욕구를 자극하며, 꼭 한 번은 구매해야 하는 브랜드로 인식하게 한다. 이러한 강점으로 매장이 오픈하였을 때 브랜드의 화제성으로 높은 매출을 형성하며, 본사에서 분기별 신메뉴와 시즌 별 포장 연출, 감각적인 홍보물의 제공으로 실제로 고객의 지속적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Q.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푸라닭만의 전략이 있다면?
A. 현재 치킨업계는 노후화 되었고 유사한 컨셉의 브랜드로 포화상태다. 푸라닭치킨은 이미지, 메뉴, 인테리어 부분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카테고리의 독창성, 업계 최초의 ‘오븐후라이드’ 신개념 조리 방식과 고급화 정도의 고도화를 통해 기존의 시장을 확장시켰고 경쟁업체가 접근하기 힘든 영역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과 상생을 원칙으로 낮은 원부자재 공급가 형성,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Q. 푸라닭의 가맹점 사장님에게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A. 푸라닭은 항상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가맹점은 이러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하여야 하며, 푸라닭의 가맹점은 단순한 ‘STORE’가 아닌 ‘STORE MARKETER’로, 본사의 탄탄한 디자인 능력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가맹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다시 본사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푸라닭은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Q.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A. 푸라닭치킨은 가맹점 사장님들의 도움으로 사업 26개월 만에 100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 그동안 많은 고난과 시련이 있었지만, 가맹점 사장님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지금의 푸라닭치킨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는 가맹점 사장님들과 함께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으며, 항상 가맹점 사장님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역지사지’의 사훈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상생하며, 치열한 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푸라닭치킨은 언제나 창업 성공의 길을 함께 걸어갈 사장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와 함께 더 많은 성공과 기적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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