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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빵꾸똥꾸' 시절 당찬 이미지 좋아"

입력 : 2017-08-31 10:36:18 수정 : 2017-08-31 1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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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스무 살이 되는 진지희는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사진=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제공

진지희가 걸크러시 이미지로 수사물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역배우 진지희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9월 호와 함께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여고생 강하세 역할로 출연 중이다.

진지희는 첫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상대 배우인 FT아일랜드 이재진 오빠가 쑥스러워하는 나 대신 먼저 장난도 치며 친근하게 다가와줘서 어색함없이 연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 성격에 대해 진지희는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 내가 알아서 예쁜 짓을 잘 한다"며 "맘을 터놓는 친구 관계로 지내지만 선을 지키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변신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 걸크러시가 대세이지 않나. 사람들이 기억해주시는 MBC ‘지붕 뚫고 하이킥’때 해리의 당찬 이미지가 난 좋다. 내 이미지에 걸맞은 역할로 성인이 되면 수사물에도 도전해보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누리 인턴기자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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