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사진)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생활과 관련된 악플에 해명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tvN 캡처 |
'싱글와이프'에 출연한 신주아가 과거 태국인 재벌 남편과의 결혼에 대한 악플에 직접 해명했다.
신주아는 지난 2015년 7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태국 재벌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날 신주아는 "결혼 수 악플에 시달렸다"며 "돈보고 시집갔다는 악플이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돈이 있으면 뭐하나"라며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만나겠나"라고 말해 사랑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가장 상처받았던 악플은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갔다'는 것이었다"며 댓글의 내용을 부정했다.
한편, 신주아는 태국 여행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
김현민 인턴기자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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