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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두고 자리 비웠더니"…외국인들이 놀라는 한국 카페

입력 : 2017-08-23 13:55:45 수정 : 2017-08-24 09: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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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얼마나 안전한 나라인지 실험해보는 영상. 사진=유튜브 캡처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외국인이 한국 치안을 실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3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 후아네스 벨레즈(Juanes Velez)는 지난 3월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벨레즈는 "한국의 치안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이 영상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벨레즈는 명동의 한 카페에 노트북이 들어있는 가방을 놓고 밖으로 나간다. 10분간 거리를 걷고 돌아온 그는 가방이 그대로 있음을 확인한다. 가방을 두고 자리를 떠나도 훔쳐가는 사람이 없다는 것.
유튜버가 가방을 거리에 두고오는 실험을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또 'KoreAinArabiC'라는 계정을 운영하는 유튜버도 2014년 비슷한 실험을 했다. 그는 가방을 길거리에 놓인 화단에 올려두고 떠나는 실험을 했다. 길거리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도 가방을 건드리는 사람은 없었다.

이에 가방을 잘 보이도록 바닥에 내려놓았고, 한 아줌마가 나타나 가방을 만졌다. 그러나 아줌마는 가방을 화단위에 올려두고 자리를 떠났다. 길에 놓인 가방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 없었던 것.

'박개대'라는 계정을 운영하는 유튜버는 '외국인들이 카페에서 당신의 노트북을 훔치려하는 이유'라는 영상을 통해 이러한 한국의 안전함에 대해 말했다.

유튜버는 "한국 사람들은 카페에서 노트북을 그냥 자리에 두고 밖에 나간다"며 "하지만 미국에서는 절대 물건을 두고 자리를 비우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행동이 한국 사람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의 눈에는 "훔쳐가라고 내버려 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들은 '공짜 노트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전함이 한국의 좋은 점"이라며 "안전함뒤에는 주위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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