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이 출산 전후로 급격히 달라진 얼굴 때문에 성형수술 의혹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성형사실을 고백한 과거 SNS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출산 전인 지난 3월,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코 #귀 #입 ㅎㅎ우리 #땅콩이 는 어딜 닮았을까?”라며 “근데, 돈 들이기 전 얼굴이 기억이 안 나네, #웃픔 #28주차 #임신성여드름 #턱 여드름 심각 #입술 썰면 2접시 반”이라는 글과 함께 편집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지영의 입, 귀, 눈, 코의 일부분이 한 장의 사진으로 편집돼 있어, 자신의 얼굴에서 곧 태어날 아이의 얼굴을 상상했다.
특히 백지영은 해당 게시물에서 성형사실을 유쾌하게 드러내며 특유의 ‘쿨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과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성형수술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같은 해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얼마 안 돼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2016년 다시 임신소식을 전했으며 올해 5월 아이를 출산했다.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백지영 SNS/Mnet '슈퍼스타K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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