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요원-라미란-명세빈-준(유키스)이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한다. 사진=매니지먼트구/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도엔터테인먼트/엔에이치이엠쥐 |
이요원-라미란-명세빈-준(유키스)이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한다.
16일 tvN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연출 권석장)측은 드라마의 화려한 출연진을 공개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포털사이트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장려상 수상작이자 평점 9.9에 빛나는 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드라마는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의 생선 장수, 대학 교수의 부인, 그리고 재벌가의 혼외자식 등 만날 일이 있을까 싶은 세 명의 여자들과 평범치 않은 한 아이가 각기 다른 이유로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우선 '욱씨남정기' '불야성'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한 이요원이 극중 재벌가의 딸이자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 온 김정혜를 연기하고, 라미란은 사별 후 두 아이를 키우는 재래시장의 생선 장수인 홍도희(극중 홍도)를 맡는다.
대학 교수인 남편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이미숙 역은 드라마 '다시, 첫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명세빈,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방치한 친부모에게 복수하기 위해 복자 클럽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이수겸 역에는 유키스의 준이 캐스팅됐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은 '크리미널 마인드' 후속으로 10월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팀 hm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