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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혜리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구혜선 안재현 부부와의 공통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tvN10 어워즈', KBS2'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 커플과 배우 구혜선, 안재현 커플의 공통점이 화제다.
두 커플은 모두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2 드라마 '블러드'를 끝내고 열애를 시작했고,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두 커플은 모두 시상식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 두 커플은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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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유튜브에 공개한 구혜선-안재현의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장면.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특히 시선을 끌었던 장면은 두 커플이 무의식 중 손잡으려다 팔짱을 하는 장면이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함께 참석했다.
당시 비밀 연애 중이었던 안재현은 구혜선의 손을 자연스럽게 잡는다. 구혜선은 황급히 팔을 빼낸 후 팔짱을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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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 열린 'tvN10 어워즈'에서 대세 배우상을 공동 수상했다. 사진=tvN10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
류준열과 혜리도 지난해 열린'tvN10 어워즈'에 함께 참석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무대에 오르던 류준열은 혜리의 손을 잡으려고 했고, 혜리는 손을 뿌리친 뒤 팔짱을 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밝게 웃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밀 연애 포착하려면 시상식을 주위해서 봐야할 것 같아", "정말 자연스럽네", "습관적으로 손 잡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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