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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충북 옥천군 여성회관 정원에 세워진 육영수 여사 동상 앞에서 육씨 종친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3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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