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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각선미로 변하는 ‘하루 10분 운동법’

입력 : 2017-08-10 14:21:16 수정 : 2017-08-10 14: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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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솔로 가수 선미가 새로운 앨범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FashionN  '팔로우 미 시즌3' 방송에서 소개된 '선미의 학다리 만드는 운동법'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미의 학다리 라인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바디 트레이너' 표국찬 씨는 “하루 10분만 꾸준히 투자하면 누구나 선미처럼 길고 날씬한 학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운동은 '힙업 운동'이다.

각선미를 위해 힙업 운동을 하는 이유는 힙업을 하게 되면 뒤태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방법은 한쪽 다리를 올리고 엉덩이에 힘을 주며 올린 다리의 힘을 이용해 의자 위로 올라간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로 반대편 다리의 반동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의자의 높이는 계단 2칸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표 트레이너는 ‘선미의 힙업 운동’은 1세트에 한쪽 당 10회, 총 3세트를 실행하는 것을 권장하며 “하루 4분, 3개월이면 힙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운동은 허벅지 운동인 와이드 스쿼트이다.

와이드 스쿼트는 일반 스쿼트 보다 더 다리를 넓게 벌린 동작으로 양 다리를 넓게 벌리고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리며 엉덩이를 내린다. 

그 다음 한 쪽으로 이동하며 반대쪽 다리를 길게 펴준다. 허리는 곧게 세운 상태로 수평을 유지하며 동작을 반복한다.

표 트레이너는 수행하기 어려운 동작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1세트 당 10~15번 정도를 진행하고 총 2분간 반복하면 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운동은 레그 익스텐션이다.

의자에 편안하게 기대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꼬고 위에 얹어진 다리의 힘을 빼고 아래쪽 다리의 발목은 90도로 세운다.
  
자세를 유지하면서 아래쪽 다리의 힘으로 들어 올리고 천천히 내리고를 반복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면서 반복한다.

마지막 운동은 종아리 스트레칭이다.

표 트레이너는 “근육 운동만 해서는 근육이 단축 되기 때문에 예쁜 각선미를 가진 다리를 가질 수 없다”며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켜줄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했다.

운동방법은 바르게 누워 한쪽 다리는 살짝 구부리고 반대편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그 다음 들어 올린 다리의 발바닥 앞쪽에 수건을 걸치고 양손으로 잡는다. 

그 상태로 복부와 허리의 힘을 이용해서 골반을 들어 올렸다 천천히 내려온다.

관련 영상 : http://bit.ly/2uroUNf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선미 SNS / 패션TV ‘팔로우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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