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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랩 배틀은 지코·딘 팀 대 도끼·박재범 팀, 다이나믹 듀오 팀 대 타이거JK·비지 팀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배틀 시작 전 타이거JK는 "어떤 일이 벌어져도 책임 못 진다"며 험난한 대결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 나이 13살로, 디스 랩 배틀 최연소 참가자인 조우찬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형들과의 대결을 두려워 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조우찬은 자신보다 10살이나 많고 별명마저도 '악마 래퍼‘라 불리는 우원재와 디스 랩 배틀을 벌였다.
조금의 걱정도 없는 듯 랩을 쏟아낸 조우찬은 우원재를 향해 "똑바로 해. 원재야"라며 도발했다.
우원재는 화가 난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관객석의 호응은 그 누구의 무대보다 컸다.
관련 영상 : http://bit.ly/2wssCYl
뉴스팀 bigego49@segye.com
사진=쇼미더머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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