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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몸무게 90kg 아니다"…포털에 '발끈'

입력 : 2017-08-07 21:01:49 수정 : 2017-08-07 2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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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7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그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기재된 몸무게가 잘못됐다고 항변했다. 출처=인스타그램

래퍼 스윙스가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자신의 몸무게를 보고 발끈했다.

스윙스는 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 좋은데 무슨 소리야. 나 68kg이야”라며 한 포털사이트의 프로필을 캡처해 올렸다.

이 포털사이트에는 그의 키와 몸무게가 각각 170cm, 90kg으로 표시돼 있었다.

이에 스윙스는 68kg이라고 완강하게 주장했다. 그의 주장이 맞다면 포털사이트는 몸무게를 무려 22kg 불려 게재한 것이 된다. 

스윙스는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음식을 먹는 사진과 함께 "다이어트가 무슨 뜻이냐"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인스타그램

스윙스는 지난 2014년 군에 입대하며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고 전하며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이어 군 생활 중이었던 2015년에는 Mnet의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를 통해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군 제대 후 “다이어트가 무슨 뜻이냐”는 글과 함께 음식을 먹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은 그의 주장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진에 “68kg은 희망사항”, “98kg 아니냐”, “키도 더 작은 거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스윙스의 말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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