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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들러리?" 박재범&도끼 '쇼미6' 통편집 아쉬워…

입력 : 2017-08-07 20:33:22 수정 : 2017-08-07 21: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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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7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Mnet의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의 공연 사진. 출처=인스타그램

가수 박재범이 Mnet의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제작진의 방송 편집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박재범은 7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쇼미더머니 공연 사진을 올리며 “엄청 더운 날씨에 에버랜드 가서 고생하면서 찍었는데 통편집”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해쉬태그로 “도박(도끼와 박재범을 합쳐 부르는 단어)”, “우리가 쇼미더머니한테 들러리 대우를 받다니”라고 덧붙이며 쇼미더머니 제작진에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프로듀서 팀 멤버인 도끼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집된 우리의 짱잼 사파리”라는 글을 올려 아쉬워했다.
 
래퍼 도끼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Mne의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의 방송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출처=인스타그램

그러자 쇼미더머니6 측은 이날 오후 “가면 쓴 괴한이 놀이공원에 나타났다!”며 방송에 나오지 않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도끼&박재범' 팀의 멤버인 자메즈와 주노플로, 더블케이, 우디고 차일드, 네스가 동물탈을 쓰고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쇼미더머니6에 프로듀서으 출연 중인 가수 딘도 지난달 24일 인스타그램에 “무대가 적게 나와 슬프다”며 제작진의 편집을 지적한 바 있다.

누리꾼들도 댓글을 통해 “악마의 편집”, “편집이 아쉽다”며 프로듀서들의 모습이 충분히 담기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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