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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데스노트'에 등장하는 '류크'(사진 오른쪽)로 분장한 배우 김성오. 출처=tvN |
배우 김성오가 일본 만화 '데스노트'에 등장하는 '류크'로 분장해 화제다.
케이블TV tvN의 'SNL 코리아 시즌 9'는 28일 배우 김성오가 데스노트의 대표 캐릭터인 류크로 분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악역을 맡아온 김성오는 데스노트의 사신 캐릭터인 류크로 분장해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속 김성오는 만화 속 류크 특유의 뻗친 머리와 찢어진 눈, 입을 세밀하게 표현한 모습을 하고 있다. 김성오는 류크 특유의 악마스러운 표정까지 살려 제작진조차 섬뜩함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SNL의 제작진은 “김성오는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연기력을 보여줬다"며 "연기력이 되니 다양한 콘셉트의 패러디와 콩트를 시도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성오가 류크로 등장하는 ‘SNL 코리아 시즌9’는 오는 29일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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