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농협중앙회에서 진행한 ‘공동방제단 방역요원 워크샵’에서 남양주 축산농협 문진기 공동방제단 방역요원 대표(오른쪽)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앞에서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과 청정축산 구현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이 날 행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방역요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기 근속직원 중 9명을 선발하여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농협의 상시 방역체제 전환 △구제역백신 수급철저 △소독범위의 확대 및 철저한 차단방역 추진 등 청정축산 구현 의지를 다졌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26일 농협중앙회에서 진행한 「공동방제단 방역요원 워크샵」에서 우수 장기 근속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농협 내 방역부서 신설 및 확대개편, 농협 SOP(표준행동지침) 제정, 소독장비의 신규제작, 전산시스템 개발 등 방역업무 전반에 걸친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방역요원의 처우개선도 정부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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