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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첫방 기대감 상승…과거 기자를 소재로 다룬 드라마는?

입력 : 2017-07-24 14:39:38 수정 : 2017-07-24 14: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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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이 24일 첫방송된다.


드라마 '조작'이 첫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면서 기자가 등장하는 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는지 주목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전혜빈 등 이미 연기력이 입증된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화제가 됐다.

그동안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는 꾸준히 나왔다. '조작'에 앞서 기자가 등장하는 드라마는 어떤 것이 있을까.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피노키오'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방송국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함께 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설레는 관계로 발전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렸다.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이 주연을 맡았다. 등장인물 간의 관계에 이야기 초점이 맞춰지긴 했으나 실제 사회부 기자들의 실상이나 문화를 현실적으로 잘 반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0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더 거슬러 올라가 2008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도 기자들의 세계를 다룬 작품이다. 이 드라마 또한 방송국 보도국 기자들의 세계를 보여주며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기자상이 무엇인가, 진정한 저널리즘이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에 접근했다.

그 흔한 남녀 간의 애정 관계에 대한 얘기는 배제한 채 기자들의 애환이나 사회의 부조리를 담아내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손예진과 지진희의 열연이 돋보였다.

한편 다시 한번 기자들의 세계를 다루며 또다른 기자 드라마의 면모를 보여줄 '조작'은 24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팀 hm@segye.com
사진=SBS,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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