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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배정남, 훈련소 조기 퇴소? "필승, 아이캔두"

입력 : 2017-07-22 22:54:55 수정 : 2017-07-22 22: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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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캡처
배정남이 훈련소를 먼저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짜 사나이 특집 마지막편이 그려진 가운데 배정남은 다른 멤버들이 훈련을 하러 나가는 와중에 혼자 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교관은 배정남에게 “지급받은 품목 집어넣을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지시했고, 알고 보니 미리 잡혀 있던 화보 촬영 일정 때문에 먼저 퇴소하게 된 사실을 전했다.

이에 배정남은 교관을 만나기 전 훈련 준비를 하는 멤버들에게 “몸이 힘든 게 낫지 마음이 불편해서”라고 하면서 조기퇴소를 미안해했고, “필승 아이캔두(I can do)”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후 인터뷰에서 배정남은 “그 많은 훈련소 중에서 여기를 왔을까. 절대 못 잊을 것 같아요. 먼저 가게 돼 너무 미안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전우애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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