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파업에 급식 종사원 299명과 그 외 직종 127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중·고 49곳에는 급식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이 학교들은 도시락이나 빵·우유로 급식을 대신하고 단축 없이 정상 수업을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참여자에게 관련법에 따라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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