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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용산국제빌딩4구역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6월 공급

입력 : 2017-06-15 16:29:41 수정 : 2017-06-15 16: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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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항공조감도, 사진=㈜효성

㈜효성은 이 달 말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에서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6개동 1140가구(임대 194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국제빌딩4구역은 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있다. 용산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243만㎡ 규모의 ''용산민족공원''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된다. 또 서울시에서 한강, 용산전자상가 등이 연계될 수 있는 ''용산마스터플랜''도 진행중이다.

분양관계자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대규모 공원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지구를 기본 컨셉으로 단지 내에 업무, 공공, 상업시설이 모두 갖춰졌다"고 말했다.

이상현 기자 ish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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