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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5대 공연장 라인업 공개

입력 : 2017-06-14 03:00:00 수정 : 2017-06-13 10: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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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의 5개 공연장 종류와 출연진이 공개됐다.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잠실 주경기장 내, 거대한 오각형 형태의 5개 스테이지에서 각기 다른 5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페스티벌은 화려한 특수효과와 관객 참여 형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으며 매년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스타디움의 시작을 알릴 첫 번째 무대에는 댄스 뮤직의 클래식이라 불리는 하우스(House)의 디제이·프로듀서인 크리스 레이크(Chris Lake)가 출연한다.

2006년 발표한 글로벌 히트 싱글 ‘체인지’(Change)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최고의 하우스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크리스 레이크(Chris Lake)의 세련되고 중독성 높은 하우스 뮤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어서 두 번째 무대는 속도감 넘치는 브레이크 비트에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드럼 앤 베이스(Drum & Base)를 플레이하는 영국 출신의 디제이·프로듀서 뉴톤(Nu:Tone)과 브라질 출신의 영국 디제이·프로듀서 스파이(S.P.Y)의 합동 무대가 열린다.

이어 여성 디제이·프로듀서인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가 스타디움의 세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네 번째 무대는 강렬한 전자음 위주의 일렉트로 하우스(Electro House)의 디제이·프로듀서 대닉(Dannic)이 출연한다.

트랜스(Trance) 장르의 러시아 출신 아티(Arty)가 스타디움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밖에 올해 ‘위대한 여정’이라는 메인 테마와 함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거대한 빛의 인형 둔두(DUNDU)의 퍼포먼스와 LED 라이팅 쇼, 불꽃놀이 등도 준비돼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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