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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방송캡처 |
'런닝맨' 이광수가 돌고래 떼를 보고 광분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돌고래를 보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광수와 지석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과 이광수는 오프닝 5시간 전 울산 장생포항에 도착해 '고래를 볼 수 있다 VS 볼 수 없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은 하나를 골라야 했고, 적중할 경우 '앗싸관광' 면제권과 미션비 5000원을 받았다.
엄청난 미션 내용에 이광수는 "형이 내 인생을 망쳤다"며 "고래를 절대 볼 수 없다"고 소리치더니 이내 "고래를 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던 두 사람은 꿈에 그리던 돌고래 떼를 발견하고 흥분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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