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넥센, 새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 영입

입력 : 2017-05-04 16:14:51 수정 : 2017-05-04 16:14:5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션 오설리반(30)을 퇴출한 넥센 히어로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29)을 영입했다.

넥센은 4일 오전 브리검과 총액 45만 달러(약 5억1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 190㎝, 체중 95㎏의 우완 투수인 브리검은 최고 시속 150㎞(평균 146㎞)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센트럴 플로리다 크리스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6라운드(전체 178순위)에 텍사스 레인저스 지명을 받았다. 201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브리검은 빅리그 데뷔 첫 해 12경기에서 16⅔이닝을 던지며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8.64를 기록했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뛴 것은 2015년이 유일하다.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9시즌을 뛰며 210경기(152경기 선발 등판)에 등판, 45승 58패 평균자책점 4.27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에서 11경기(4경기 선발 등판)에 등판해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했다.

브리검은 "지난해 일본에서 뛸 때 처음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다. 일본프로야구 1, 2군에서 부진과 반등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다시 한 번 아시아 야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넥센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KBO리그의 높은 수준과 인기에 대해 이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 한국에서 일본과 다른 새로운 야구를 경험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동료들과 함께 팀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브리검은 오는 7일 한국에 입국해 비자 발급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이주빈 '깜찍한 볼콕'
  • 신은수 ‘심쿵’
  • 서예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