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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바람 피우지' 9살 연상 내연녀 외도 의심한 30男, 흉기 휘두르고 달아나

입력 : 2017-04-22 09:55:34 수정 : 2017-04-22 1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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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상 내연녀가 외도를 한다며 의심, 다툼끝에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22일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A(38)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며 살인미수 또는 특수상해 혐의 적용 여부를 살피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6시 35분쯤 김해시 한 아파트 내연녀 B(47)씨 집에서 다툼을 벌이다 집안에 있던 흉기로 옆구리를 찌르고 달아났다.

B씨는 옆구리에 4㎝ 가량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도망간 A씨를 전화로 설득, 긴급체포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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