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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문재인, 사격 전 하늘 쳐다본 이유

입력 : 2017-04-19 13:54:12 수정 : 2017-04-19 1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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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소총 사격 자세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문재인 후보의 소총 사격 자세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문 후보가 지난 2015년 6·25전쟁 6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을 방문했을 당시 촬영됐다. 

제1공수특전여단은 문 후보가 1975~1978년 특전요원으로 군 복무를 한 곳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 후보가 K-1 소총을 잡고 한 번에 총구를 겨누지 않고 하늘을 한번 쳐다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문 후보가 하늘을 쳐다본 이유를 놓고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사격 전에 잠깐 하늘을 쳐다보면 동공이 축소돼 조준이 잘 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실제 군대에서 사격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보통 잘 모를 수 있지만, 특전사 출신인 문 후보는 몸에 배었을 것"이라고 나름의 이유를 추측했다. 

일부 네티즌은 "하늘을 쳐다본 것은 사소한 습관일 수 있다"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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