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석예빈 ‘전설의 무용수’ 최승희 춤 선보인다

입력 : 2017-04-14 19:24:04 수정 : 2017-04-14 22:07:22

인쇄 메일 url 공유 - +

최승희 제자 김영순이 안무 고증 / ‘진주무희’ 독무 한국서 첫 공개
무용수 석예빈(20·사진)이 ‘전설의 무용수’ 최승희의 예술 세계를 16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재연한다. 최승희의 제자인 원로 무용가 김영순(73)이 안무 고증을 맡았다.

석예빈은 2년 전 국립극장에서 최승희 춤을 3차원(3D) 홀로그램과 함께 올려 호응을 얻었다. 중앙대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석예빈은 온나라 궁중무용 경연대회 문화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홀로그램 없이 춤과 미디어아트만으로 최승희 춤을 표현한다. 김영순은 북한의 문화예술 분야 명문인 평양종합예술학교 출신으로 2003년 탈북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석예빈에게 최승희 춤을 전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1950년 북한에서 초연한 ‘진주무희’를 독무(獨舞)로는 67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 공개한다. ‘초립동’ 등 최승희의 대표 작품도 선보인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이주빈 '깜찍한 볼콕'
  • 신은수 ‘심쿵’
  • 서예지 '반가운 손인사'